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정책 눈길

보건의료원의 전문의사 충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대 제공, 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뛰어넘는 다양한 복지정책 구상

황인홍 무소속 전북 무주군수 후보가 세대를 아우르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인홍 후보는 물 복지 공약에 이어 발표한 의료분야, 어르신, 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정’등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공약 가운데 특히, 의료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황 후보는 ▲보건의료원 내 전문의 충원과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를 위한 입원병동 운영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과 이 미용비 지원연령을 현행 75세에서 70세로 확대 시행하고 ▲맞춤형 읍내 목욕탕과 협약을 통한 어르신 무료 목욕서비스 혜택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아에서 5세까지 실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운영 확대, ▲공영버스의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저상버스 도입,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건립도 약속했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고향나들이 경비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국적 취득 시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인홍 후보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전 군민 기본소득 지급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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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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