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지역자활센터가 전라북도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에서 도내 1위 성적을 받아들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근로의욕과 자활의지를 높여 탈 수급 및 취·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56명 중 6명이 탈수 급에 성공하는 등 탈수급률 57%의 성과를 거뒀다.
자활사업참여자 성공률과 청년희망 내일키움 통장 등 통장사업 달성률 합산실적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게 된 것이다.
무주군은 2021년은 자립·자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자활근로사업단 5개 운영을 통해 약 60여 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 수준을 높이고 있는 무주군은 근로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단 지원으로 수급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