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훈련사 강형욱도 '덥석'…전북서 개물림 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 잇따라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프레시안


강형욱 훈련사의 물림 사고 후 개물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개에 물려 다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의 한 주택에서 A모(94) 할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A 할머니는 당시 오른쪽 손등과 양쪽 발등 모두를 날카로운 이빨에 덥석 물렸다.

이 사고로 A 할머니는 손등이 6㎝나 찢어지면서 피를 흘렸다.

또 양쪽 발등에도 1.5㎝의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9시 14분께 군산시 개정면 옥석리의 한 주택에서 B모(54) 씨가 집에서 기르던 개에게 손을 물리는 아찔한 봉변을 입었다.

A 씨는 당시 오른쪽 손등이 5㎝ 찢어지면서 피를 많이 흘리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로부터 지혈과 드레싱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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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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