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팔순을 맞은 노인 40명 초청해 위로잔치 행사 마련

▲ⓒ진안군

전북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12일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문예체육회관에서 흥겨운 행사를 열었다.

이번행사는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진안군수 직무대행 김창열 부군수을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 송상모 명예회장, 협의회 임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개량한복 착용 한후 사모관대 촬영을 시작으로 노래 공연과 한백 예술단의 고고장구 등 흥겨운 위안잔치가 벌어졌다.

팔순 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수고가 다 잊혀질만큼 즐거운 한마당 이었다"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김창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평생 살아오시면서 가족을 위해 그리고 진안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진안군의 자랑이고, 우리 군민들의 모범"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을 본받아 한층 더 발전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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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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