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군산수송점, 가정의 달 이웃과 정 나눔 ‘훈훈’

▲가정의 달 5월 효 나눔 행사ⓒ프레시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다름 아닌 주인공은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이들은 모두가 행복한 시기에 쓸쓸히 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경로효친 사상의 ‘효 나눔’ 행사를 펼쳤다.

블랙야크 군산수송점 최경희 사장은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의 달 5월은 어르신들에게 무척이나 힘들고 쓸쓸한 날들의 연속”이라며 “이렇게 이웃을 사랑하는 분들과 보람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의 함께하는 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인들의 왕래조차 뜸한 요즘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효 나눔 행사을 통해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각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