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온택트로 개막…31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 다채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별빛마실 야간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부안군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이 5일 저녁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2월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결정에 따라 5월 한 달간 온택트로 진행된다.

이날 축제 개막식은 '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을 겸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축제 개막식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개막공연, 지역인사 및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개막 인사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써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온·오프라인 개막식이 5일 저녁 부안 매창공원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

특히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부안마실축제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창공원 일원 및 축제 홈페이지 ‘부안마실축제’,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진행되며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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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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