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민주화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홍 후보는 "장기표 원장은 마산공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며 "장 원장은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한국민주화의 대부이자 정신적 지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홍남표 후보는 "장기표 원장은 2020년 보수대통합 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현재 국민의힘 고문 겸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발상지인 창원에, 한국 산업화를 이끌 도시로 발돋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표 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을 지낸 홍남표 후보는 혁신전략가로서 한국 민주화와 산업화의 메카 창원시를 과학기술이 함께하는 미래도시로 만들 적임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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