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民 부안군수 후보 "교통약자 위한 수소 저상버스 도입"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후보 ⓒ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후보는 3일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 도입'을 약속했다.

권익현 후보는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7호'로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그동안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의 한 요인으로 작용해 온 농어촌 경유 버스를 대체함으로써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또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부안의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부여해 그린에너지 도시 부안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익현 후보는 부안이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를 전북 최초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은 타 시군에 비해 선제적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수소승용차와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충전도 가능한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를 민선7기에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후보는 “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가 이동권”이라며 “부안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신체적 불편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2023년 전북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고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