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품질 좋은 부안군 농특산물 할인된 가격에 만나요"

부안군, 우체국쇼핑몰에 '가정의달 브랜드관' 운영

▲전북 부안군은 가정의 달 맞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가정의 달 브랜드관을 개설해 특별할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안군 가정의 달 브랜드관에서는 부안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동진수미감자를 비롯해 곰소젓갈, 김치, 쌀, 버섯 등 22개 업체 32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기간 동안 모든 구매고객에게 부안사랑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부안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패턴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부안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이후 5개월 만에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 70여톤(천년의솜씨 살 30톤, 동진감자 24톤, 수산물 6톤)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대홍 기자(=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