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조AI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두마리 토끼 잡아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ICT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는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세기관은 지역내 대학 졸업예정자‧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스마트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창원시 전경.ⓒ창원시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한다.

류효종 창원특례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제조AI 스마트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ICT협회는 내달 중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