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1인당 50만원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경남 함양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1일부터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개인(월 최대 50만 원)을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139개소로 식당과 카페,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함양군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하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함양사랑상품권ⓒ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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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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