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천 명씩 '뚝뚝'…닷새 간 8천 명→5천 명대로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평균 1000명 씩이 감소하면서 하향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3일 확진인원 6532명보다 1188명이 줄어들었다.

또 지난 11일(8138명)과 12일(8005명) 확진자와 비교할 경우 26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감소했다.

일일 확진자가 3761명까지 하락했던 지난 10일 이후 닷새 연속 확진자 감소곡선이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 확진 현황으로는 전주가 1714명으로 가장 많은데 이어 익산 698명, 군산 658명, 완주 264명, 정읍 238명, 남원 207명, 부안 181명, 김제 166명이었다.

다음으로는 고창 123명, 무주와 임실 70명, 진안 66명, 순창 58명, 장수 50명, 기타 7명이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51만 6003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도내 사망자는 총 7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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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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