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창원시장 예비후보 위해 뛰겠다"...허 영 예비후보

"103만 창원시 수장은 경제 행정전문가라야 한다"

국민의힘 창원시장 공천 신청을 했던 허 영 예비후보(전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가 김상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저는 오늘 창원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에 대한 열정을 중단할 수 없다고 판단해 김상규 창원시장 예비후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3만 창원시의 수장은 경제 행정전문가라야 한다. 김상규 후보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조달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간 예산·재정분야에서 근무한 경제 전문가로서 어떤 후보와도 차별성이 분명하다"고 힘을 보탰다.

허 영 예비후보는 "현재 어려운 창원 지역경제와 산적한 시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김상규 후보가 지닌 예산과 재정분야의 전문성, 경제적 식견과 안목, 소통과 소신의 행정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규 창원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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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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