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예비후보,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의원이 되겠다”

6.1 지방선거 군산시 아선거구 재도전 출사표

▲김우민 예비후보ⓒ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김우민 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4일 김우민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의 시선과 마음을 담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군산시 나운3동 아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삶과 일터인 나운3동 지역을 군산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할 현안이 있어 재출마를 결심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운영위원장,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한 관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김 예비후보는 서해초교 사거리 교통혼잡 해소와 철탑 마무리 공사, 미룡동 베네스타 주변에 건립 예정인 신축 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및 버스정류장 신설, 노인복지회관 건축 부지에 나운3동 주민 센터 조성 등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우민 예비후보는 “시의회에 몸담고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 상황을 겪었고 군산시와 이를 이겨내고자 노력한 결과 새로운 변화를 통한 기운을 느꼈다”며 “다시 한번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군산서초, 남중, 중앙고,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활동하고 있으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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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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