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책로·쉼터등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월랑체육공원에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우화정 주변을 정비하는 우화산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 됐다.

군은 지난 1991년 월랑체육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공설운동장을 조성하고 문예체육회관을 지었다. 

이어 2010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 변경해 국민체육센터,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골프연습장, 역도훈련장, 국궁장 등 체육시설을 꾸준하게 확충해왔다.

군은 이곳에 국비 5억 4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우화정 주변정비와 진안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체육활성화로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특히, 우화산 부지정비로 나오는 3만㎥의 토사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객토, 산림과 및 관광과 사업예정부지의 성토, 환경과 매립장 복토제, 인근 군부대 연병장 보수 등 공공기관 및 공공용으로 전량 사용해 공공사업 등의 사업비를 절감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