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위촉

▲나경균 당협위원장ⓒ프레시안

나경균 국민의힘 김제·부안 당협위원장은 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나경균 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무거운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윤석열 당선인이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가장 빛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특히 “무엇보다도 망국적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통합을 이룩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선인이 전북발전을 위해 공약하셨던 7대 공약사업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의 관련 부처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전부터 윤공정포럼 전북대표를 맡아 윤석열 예비후보가 당 후보가 되는데 힘을 보탰으며 대선과정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호남·제주본부장을 맡아 윤 후보의 당선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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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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