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희중앙병원, 코로나 후유증 회복 클리닉 운영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빠른 회복 가능할 것"

김해 시민들의 코로나 후유증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 경희중앙병원이 다가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경희중앙병원 코로나 후유증 회복 클리닉은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소아청소년과·순환기내과·신경과·영상의학과 의료진 협진을 통한 치료가 진행된다.

▲김해경희중앙병원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또 증상에 따른 코로나 회복 수액치료와 코로나 맞춤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이 전담 전문의와 간호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시행된다.

특히 소아·청소년은 소아청소년센터 내에서 바로 소아청소과 전문의의 진료와 필요에 따른 입원 수속이 진행됨에 따라 전문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해경희중앙병원 김동옥 병원장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을 대증치료가 아닌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흡기전담클리닉·선별진료소·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등의 운영으로 쌓아온 임상자료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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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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