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안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9만8823명 발생

사망자는 995명 발생, 최근 확진세 줄어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감소

지난 3월 동안에만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9만882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265명(누계 93만87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7명 추가되어 누계 1604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10명, 80대 19명, 70대 5명, 60대 2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위중증 환자는 91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84.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6만8086명까지 줄어들었다.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졌던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69만8823명이 확진됐으며 사망자는 99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감염재생산지수는 1.25까지 상승했다가 0.81까지 줄어들면서 확진세가 꺽인 것으로 보인다.

박호경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