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계열사, 영농지원발대식 갖고 완주서 수박 순따기 지원

▲ⓒ전북농협

범농협 계열사가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전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는 1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삼례농협과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2022년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완주군 삼례읍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 60여명은 행사 후 수박 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촌 현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제한적이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불투명해 영농철 농촌인력이 부족하다"며 "전북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농촌현장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농협은 일손돕기로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의 농산물도 구매하는 등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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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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