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3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김형수 의원, 부위원장엔 류명열 의원이 선임됐다.
이로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일반회계 1조 7663억 원·특별회계 3369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엄정·김형수·김창수·김종근·류명열·정준호·주정영·최동석·김명희·황현재·김진규·박은희·허윤옥 등 총 13명의 의원이다.
김형수 예결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잘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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