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1차 농촌협약 칠원생활권 추진위원회 열려

농촌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경남 함안군은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제1차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칠원생활권(칠원, 대산, 칠서, 칠북) 내 읍·면장, 주민대표, 군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4~25일에는 칠원생활권 내 읍·면 추진위원회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칠서면장 신영철, 칠원읍 이장단 회장 윤병근)이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 함안군 제3차 농촌협약 위원회 개최 모습.     ⓒ함안군

이날 논의된 내용은 이어서 개최될 행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에 반영될지 최종 결정된다.

다음 달 제2차 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의견 수렴과 이번 회의 내용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0억 원, 농촌공간 정비계획에 따라 약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오는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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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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