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예비후보사무실 비대면 개소식…4월 초 헌혈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23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6.1지방선거에서 장수군수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송부성)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군민들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추진한다. 

29일 장영수 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30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튜브 및 밴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혈액원과 협의해 사랑나눔 헌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지역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헌혈자의 감소 및 수요의 증가로 인해 전북혈액원 혈액 보유량이 2~3일분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 군수 예비후보측은 전북혈액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동식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장수읍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동식 헌혈버스의 장수읍 방문일이 확정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충분한 홍보를 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