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당초예산(1조 9679억원)보다 1353억원, 약 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663억원(1278↑), 특별회계 3369억원(75↑)이다.
이번 추경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외에도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에서 시민의 피로도가 최고치에 달한 만큼 예산 확정 즉시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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