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경남 양산乙, 더불어민주당)이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사퇴 촉구를 또 다시 외쳤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 동작乙 이수진 의원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 국회의원들이 당원들, 출마자들에게 '염치'를 보이려면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저 역시 이수진 의원께서 생각하신 비대위원장·선대위 체계·당대표 선출의 과정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해 주장한 것은 이수진 의원께서 하신 인터뷰 내용을 하자는 것이다. 또 계속해서 그런 정도의 주장이 아니고서는 매번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는 '고정메뉴'를 타파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 혼자 외쳤으니, 저 목소리가 172명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김두관 의원은 "제가 이재명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하자는 주장에 대해 많은 분들이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비판하고 있다"고 하면서 "저라고 그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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