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업 3조 달성, 전북농협 우리가 만든다"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 갖고 영농철 대비 핵심 추진사업 집중 관리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18일 2022 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갖고 판매사업 3조 달성을 위한 경제사업 각 부서별 핵심 사업을 전파했다.

정재호 본부장 및 지역농협 경제상무,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100여명은 전북농협 경제사업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 듣고, 산지유통 2022 프로젝트 선도모델 육성과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판매사업 3조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북농협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상품소싱 오픈 플랫폼 기반 산지 온라인 사업 지원 확대, 계통 하나로마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유통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확대하고자 드문모 심기 확대,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 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을 이끌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메가 FTA 추진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전 직원이 하나가 되면 3조 원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유통혁신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기반으로 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산지 유통 강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확보코자 수급안정 사업, 농산물 온라인 거래소 참여 증대, 전북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공선회 육성으로 농가수취가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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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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