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이남희 의원이 지난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도 공동체역량증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에 '정읍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지원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뿐 아니라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지원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청소년 건강권을 확대 보장했다.
같은해 8월에는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회약자를 위한 대변인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이남희 의원은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다같이 해내야 할 중대한 과업인 만큼 정읍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게 힘써 일하겠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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