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전북서 거둔 15% 득표율이 '초박빙' 대선 승부 갈라"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안

조수진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은 15일 "전북에서의 15%의 득표 때문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면서 "전북발전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갈등과 분열을 털고 국민 통합으로 나가는데 전북도민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호남에서 25%의 득표를 목표로 했지만 결과적으로 여러지역에서 고루 두자릿수를 올렸고 전북에서는 15% 가까이 얻었다"면서 "개표결과 초박빙으로 승부를 갈랐다는 점에서 호남과 전북의 선택이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대선 기간 전북을 다섯차례 방문한 윤 당선인이 전북 인재의 중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면서 "저를 포함한 5명의 전북출신 의원들이 힘을 모아 전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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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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