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듣겠습니다"…권익현 부안군수, 생생소통대화

14일 부안읍 시작해 2주간 모든 읍·면순회 사업현장도 방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부안읍을 찾아 주민들과 생생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4일부터 부안군민들과의 생생소통 대화 대장정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안읍 주민과의 생생소통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 방역팀,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의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해 읍정 주요 업무 보고와 군정 비전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권 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터미널 신축 사업과 부안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완공 등 2022년 변화된 부안의 모습과 군정비전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으며 생생소통대화에서는 읍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현장행정으로 동중2마을 배수로정비공사 주민행복사업장 등 6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생생소통 대화는 15일 주산면으로 이어지며 앞으로 2주간 부안군 면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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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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