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2일 3만1966명 확진, 사망 사례 35명 추가

누계 확진자만 46만8782명...요양병원 집단감염 1곳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폭증과 함께 사망 사례 또한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1966명(누계 46만878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해운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1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3명, 환자 16명이 집단감염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5명 추가되어 누계 72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6명, 80대 13명, 70대 8명, 60대 8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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