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14일부터 11일간 임시회…'마지막 도정·학예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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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14일 제388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부터 이틀간 6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1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 이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제11대 도의회 임기 중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근(장수)·황영석(김제1)·최찬욱(전주10)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용구(남원2)·황의탁(무주)·김만기(고창2)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도지사 및 교육감을 상대로 질의한다.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동의안 및 조례안, 건의·결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