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여자답게? 남자답게? 아니, 나답게!'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성평등 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 스타트업 ‘딱따구리’와 함께 진행되며, 이 전시를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평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7일부터 4월 3일까지 (재)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솔’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전시 기간동안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에 소개된 성평등 그림책들은 전시가 종료된 후 수련원 내 바다 그림책방 ‘담’에 비치할 예정이다.
고창영 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으며, 성별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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