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음... 오후부터 쌀쌀

제주도는 5일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3월 제주 유채꽃과 한라산.ⓒ프레시안(현창민)

아침 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11~13도) 보다 1~도가량 낮은 9~14도가 되겠다.

초미세 먼지 농도는 34㎍/m³로 보통, 습도는 72%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4~5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후부터 내일(6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 현장 등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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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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