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군산시의회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 위촉

박 의원,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박광일 군산시의회 의원ⓒ프레시안

박광일 군산시의회 의원이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에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포함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립적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광일 의원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명신 자동차 공장과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군산조선소가 오랜 기간 지속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의회 박광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원도심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8대 군산시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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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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