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는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공공주택 1382세대를 3월말 지구주민에게 우선공급하고, 4월말 잔여세대에 대한 일반공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공공분양 1094세대, 5년공공임대 28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수요자 선호도를 고려해 공공 분양은 전용면적 84㎡,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39․59㎡로 배치했다.
안창진 본부장은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장기간 중단돼 있었으나,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사업이 재개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 전북지역본부 보상판매부로 문의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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