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군산시 2021년 농업인대학 졸업식ⓒ프레시안

전북 군산시가 수시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전문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춘 2022년 농업인대학과정을 운영한다.

16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대학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8~9개월간 운영되는 중장기 교육으로 올해로 15회째 접어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분야별 단기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작목의 이해를 위한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농업인들의 사전교육수요조사 및 의견을 반영해 분과별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설분과로 유기농기능사과정 20명, 양봉관리사과정 20명 총 40명을 선정해 2개분과 총 10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 실용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점차적으로 증설해 분야별 전문인력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농업의 리더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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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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