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까지 2주간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해양안전 서해사범 집중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선박 안전분야(불법증개축, 복원성 유지 미이행 등) △선박 검사 분야(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 △선박 운항 분야(과적·과승,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등) 등 사고 개연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계획이나, 경미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계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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