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김해본부' 출범

박병영 본부장 "그분(?)은 단 한번도 소환조사되지 않아 법치·공정·상식 모두 무너졌다"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김해본부'가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대장동 버스는 현재 전국 방방 곡곡을 순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박병영 김해본부장은 김해 왕릉공원앞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임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며 "사상 최대의 불법 배임 특혜사건의 주범이 지금 대통령을 하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영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김해본부장.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검찰은 그분(?)을 단 한 번도 소환 조사하지 않고 있어 이 나라의 법치와 공정, 상식이 모두 무너졌다"고 비난했다.

박 본부장은 "대장동의 진실인 그분(?)을 찾아내 달라"면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호소한다. 김해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천만인 서명운동의 선봉장의 역할을 다해 반드시 특검이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영 본부장은 "대장동 비리 특검을 즉각 시작하라"고 하면서 "대장동 몸통이 구속될 때까지 천만인 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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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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