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동일지역구 3선 초과 연임금지는 정치 쇄신 몸부림"

이덕춘 민주당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 입법 촉구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공동선대위원장. ⓒ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 동일지역구 3선 초과연임금지'의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덕춘 위원장은 "송영길 당대표가 제시한 국회의원의 동일지역 3선초과연임금지 결단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정치를 한 단계 더 쇄신하려는 몸부림"이라며 "민주당이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서 한번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그러한 권력을 심판했다"며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도 이런 사정을 잘 알기에 국회의원 동일지역구3선연임초과금지 입법을 추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국회의원 3선연임금지 입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었는데 이런 법률들이 만들어져야 정치가 민의를 좀 더 제대로 반영할 수 있고 젊은 세대들도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 우리 사회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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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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