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오미크론 확산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자세로 나섰다.
오미크론 대확산에 전국은 물론 김해시 또한 감염자가 큰폭으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서다.
27일 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미크론 방역 관련해서는 선제 대응,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확산세 조기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1월 27일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고 하면서 "김해시는 법 시행에 필요한 제반 행정사항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협의로 대응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책임과 처벌을 규정해 궁극적으로 종사자와 시민보호를 위한 법이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내 일터 내 주변 위험시설은 없는 지 내가 먼저 관심가지고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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