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다음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 공동체(팀)이고, 선발된 청년공동체는 팀별 800만 원의 활동지원비,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온라인 활동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한 우수청년공동체 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전주, 완주, 군산, 익산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신청하거나,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제출한 팀에 가점을 부여한다.
전북도 신현영 대도약청년과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북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높이고,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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