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무기한 휴관 결정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한다. ⓒ

최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에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체험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 계획을 알리기로 했다.

또,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임시휴관 기간 체험활동 공백 해소를 위해 7개 분야 29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맞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행사는 온라인 전통 놀이터(실뜨기, 칠교 등) 등으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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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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