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전주장학숙 각 120명씩 240명 내달 5일까지 접수

▲전라북도 서울장학숙ⓒ홈페이지

전북도가 서울과 전주장학숙의 2022년 신규 입사생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서울과 전주 장학숙 각각 120명씩 총 240명이며 내달 5일까지 접수를 받아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숙 신청자는 수도권 소재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이나 재학생이어야 하고 전주장학숙은 전북 소재 대학과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내에 1년 이상 계속 있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이고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다. 

최종선발은 성적 50%와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결정한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 원과 매월 부담금 15만 원을 납부하면 1일 3식 식사 제공과 2인 1실 숙소, 독서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장학숙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