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지방자치 기초단체부문 대상 수상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 높은 평가 받아...

▲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지방자치 대상 수상ⓒ군산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전북 군산시가 민선 7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변화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강임준 군산시장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인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강 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와 활성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지방자치대상 광역단체장 부문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기초단체장 부문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 홍순헌 부산해운대구청장, 한국지역발전대상에 송재호 국회의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얻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