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일과 가정생활 균형 통해 직원이 행복한 직장 조성 노력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기관’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공단 청사 전경.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3차례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 네 번째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종류로는 ▲직원 가족대상 초청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권장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특성상 도심과 멀리 떨어진 산간오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보다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