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교육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기관의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훈련과정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 여부를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기안전교육원은 시설, 강사구성,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관리에 우수성을 골고루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5년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 21년간 체계적인 전기안전 교육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안전 인재 양성의 리더 기관으로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교육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교육원은 전북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신사옥을 마련해 '전자교재(E-Book), VR실습실' 등을 갖춘 스마트 교육환경과 전기안전 실증단지와 연계한 발전원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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