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해 상행선 일대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15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전북 군산부근 144㎞ 지점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파손으로 사고수습이 진행되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특히 사고 여파로 동군산 IC~군산 IC까지 평균 차량 속도가 20㎞ 미만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사고 차량을 견인한 뒤 파손된 잔해들을 정리하고 있어 차량 소통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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