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5명이 부상 당했다.
전날인 27일 오후 8시 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수산식당에서 굴을 삶아 먹던 손님 A모(45) 씨 등 일행 5명이 갑자기 터진 부탄가스에 화상과 찰과상을 입었다.
A 씨 등 3명은 탁자 위에 있던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냄비에 있던 뜨거운 물이 튀기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일행 2명은 파편에 찰과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발 당시 충격으로 식당 내부 유리창 등 시설이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식당 관계자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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