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사)강원 고성 갈래구경길 본부는 오는 27일 장신리유원지 주차장에서 제5회 고성 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6월에 송지호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 후 잠정 중단했다가 10월 화암사와 화진포 응봉 일대에서 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갈래구경길 중 2경길(소똥령명품길)로 장신유원지 주차장을 출발하여 칡소폭포, 소똥령숲길을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총 3.5㎞구간을 걷게 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걷기대회로 개회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회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접수 후 대회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고성갈래길 패스포트 이벤트 및 대회 SNS 인증참가자 기념품 증정과 이벤트 부스(추억의 뽑기, 룰렛 등)가 운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앞사람과의 거리를 2m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면서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품길을 만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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