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간담회' 실시

능력 배양, 자긍심 고취로 해양오염 사각지대 근절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는 24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자원봉사자 및 환경단체, 수협직원으로 구성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4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속초해양경찰서

주요 내용으로는 △ 감시원 자격요건 및 주요 임무 사항 △ 감시원 위촉 및 해촉절차 안내 △ 해양오염신고 요령 및 해상에서 오염물질 구분방법 △ 해양오염 예방 대국민 홍보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감시능력 배양 및 자긍심 고취 등으로 해양오염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예방활동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동해안 청정해역을 보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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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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