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0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6000번 확진자는 남원 거주자(남원 235번)이다.
이 확진자는 기존 확진지와 접촉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 6000명은 지난해 1월말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개월 만으로, 이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8.7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또 지난 10월 25일 도내 누적 확진자 5000명을 넘어선지 한 달여 만에 10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전주가 2138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익산이 884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군산 855명, 완주 380명 등 순이다.
도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는 임실로 확진자가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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